우리에게 잘 알려진 찬양 '모든 상황 속에서'의 악보입니다.
음원 영상은 어노인팅 버전으로 나눠 보겠습니다.
이 찬양은 시편 57편 7절의 말씀으로 만들어졌다고 여겨집니다.
"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
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로다"
말씀에서 다윗은 사울왕의 군대를 피해 아둘람의 동굴 속에 피신해 있는 상황입니다.
어떻게 다윗이 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겠다고 고백하는지 의아하기까지 합니다.
그런데 조금 앞 부분 1절-6절을 보니, 원수가 나를 둘러싸고 있고, 힘겨운 상황이고 무섭습니다.. 와 같은 고백을 하고 있어요.
그러다가 7절에서 급반전이죠. '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.'라고 고백해요.
상황과 환경이 해결된 것이 아니라, 상황은 여전히 답답하고 힘들지만 그 순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을 거예요.
이 말씀 배경을 알고 나면 우리의 불평 원망에도 이렇게 상하고 깨어진 마음 그대로 아버지께 가지고 나가면
하나님께서 기뻐하신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그런 고백으로 이 찬양을 나누고 싶군요.
키에 대한 조언을 드리자면,
보통 음원은 G키~A키로 된 곡들이 많습니다.
브릿지 (주를 찬양할 때~ 부분) 파트가 고음이 많아 B키는 무리가 있고,
브릿지를 가지 않고 코러스 부분만을 가지고 예배한다면 Bb 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.
하지만 추천 키는 역시 G~A키입니다.
즐거운 찬양 올려드리시길 바라며,
이만, 강녕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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